경주시 ‘2018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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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8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행사 참석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9.0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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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모색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2018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중 (사)한국마이스협회(회장 김응수)가 주관한 특별 세션에 참석했다.

(사)한국마이스협회에서 주관한 특별 세션은 성공적인 데스티네이션 운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패트릭 델라니(Patrick M Delaney) SoolNua 매니징 파트너와 휴 시녹(Hugh Sinnock) 라스베이가스관광청 부회장 등의 국제적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패트릭 델라니(Patrick M Delaney)의 강연을 통해 PCO(국제회의 전문용역업체)의 역할을 정의하고 점차 중요시되고 있는 PCO와 DMO(목적지 마케팅 기구)의 협업을 강조했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2018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특별세션 참가

마이스 목적지로서 도시의 성공은 PCO와의 협력에서 좌우 될 수 있으며, 도시 주민들을 위한 교육적 효과와 경제적 이익, 도시의 평판과 영향 등 마이스를 통한 도시가 누리는 효과는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휴 시녹(Hugh Sinnock) 부회장은 한해 4200만 명이 방문하는 라스베이가스 도시의 변화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했다. 단순히 베뉴 만이 있는 것이 아닌 뛰어난 접근성과 문화 공연, 쇼핑, 스포츠,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곧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이날 세션에 참석한 정숙자 관광컨벤션과장은 “마이스산업을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중점 육성함으로써 향후 경주를 글로벌 MICE 도시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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