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하, "이재명 경기지사, 검찰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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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하, "이재명 경기지사, 검찰수사" 촉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8.2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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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장영하 성남판 적폐인물 이재명·은수미 진실은폐 진상조사위원회 전 위원장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장영하 성남판 적폐인물 이재명-은수미 진실은폐 진상조사위원회 전 위원장이 8월23일(목) 국회 정론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직당시 공직선거법이 금지하는 SNS상 정치활동을 노골적·조직적으로 했다며 이 지사의 사퇴 및 검찰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장영하 前 위원장은 “이재명 前 성남시장은 공무원들을 조직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시민과 쌍방향 소통 강화라는 명분으로 조직마다 SNS 소통관을 뒀고, 대대적으로 SNS 교육을 강화했으며, 업무시간 외에도 SNS를 통해 공무원들에게 업무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진실을 고백하고, 사퇴하라, 이재명 지사를 34개월이나 방치한 검찰은 진정으로 방성하고, 공소시효 완료 전에 서둘러 철저한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김영환, 정운천, 하태경 의원 등이 기자회견을 함께하고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자신의 권력을 최대한 악용했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며 ”여전히 더불어민주당이 이 지사를 출당시키지 않고 보호한다면 국민 실망감도 커질 것이기에 전당대회 전에 출당시키는 결단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은 바른미래당 김영환 당대표 후보(前 의원),정운천, 하태경 의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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