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부소방서) 주거시설 소방안전문화 활성화 캠페인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남부소방서(서장 박철만)에서는 지난 8월 2일 광안리 바다축제를 맞아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최근 6년간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 발생률이 약 18.2%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조기 피난 및 초기 소화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날 캠페인에서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용 부채 및 전단지를 배부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체험 및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사진제공:남부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 및 응급처치 교육 |
(사진제공:남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한 캠페인 |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주택화재의 피해 저감을 위하여 「제 18회 광안리 어방(漁坊)축제」, 「제9회 환경사랑 음악회」 등 관내 큰 행사마다 홍보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있으며, 화재취약계층에 대하여 무상 보급․ 설치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며 “일반 주택에는 꼭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비치해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