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천시청)의료관계종사자 서비스 향상 및 마약류취급 교육 실시 |
[이천=글로벌뉴스통신]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1일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의료관계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서비스 향상 및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감성서비스 전략을 통해 친절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이천시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더불어 안전한 취급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취급자 교육이 병행됐다.
1부에서는 전창현 강사가‘감성서비스 실천 전략’을 주제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감동이 있는 행동과 공감하는 대화 스킬을 알려주며 고객과의 신뢰감을 형성해야 진심이 전달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보고지원팀 신민정 강사가 나와 5월 18일부터 시행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 등 새롭게 도입된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천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마약류통합시스템 제도 시행으로 관내 의료관계종사자들이 혼란스러워 하지 않고, 제도를 정착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