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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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6.0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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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강상동 충령탑서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사진제공:논산시) 현충일 추념식 거행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수) 오전 강산동 충령탑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홍성목 논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9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홍성목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유공자는 물론 유가족 분들에게 정성을 다한 보상과 예우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념식은 논산시 기독교연합회의 추모기도, 논산시 불교사암연합회의 독경, 천주교 대전교구 논산지구의 분향, 재단법인 원불교 논산교구의 독경 등 4개 종교단체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논산 시낭송회의 헌시 낭독과 군악대 연주와 논산시시립합창단 선창에 맞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강경읍, 연산면,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충혼비 등에서도 읍·면 자체 추념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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