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월29일(화) 오전 여의도 국회 201호에서의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에 차기 국회 의장단 선출을 위한 국회 일정을 제시하라고 목소라를 높이며,  “오늘 의장 임기 만료로 내일부터는 국회 마비상태가 된다. 국회 올스톱을 방치한 채 6월 국회를 단독 소집하면 한국당 스스로 방탄국회를 자백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이 물리적으로 힘들면 최소한 국회 의장단만이라도 선출하는게 순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날 본회의에서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 채택이 무산된 것에 대해서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염원을 모은 결의안을 자유한국당의 결사반대로 저지됐다”며 “한반도 평화 시대를 갈망하는 국민 요구를 철저히 무시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