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정소방서) 장전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소방서(서장 서명근)는 25일(금) 장전초등학교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어린이 육성을 위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은 장전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임명장 수여, 선서식, 기념품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진제공:금정소방서) 4~5학년생 250여명이 모두 참여 심폐소생술 체험 |
발대식 후에는 119소년단 어린이뿐만 아니라 장전초등학교 4~5학년생 250여명이 모두 참여하여 소화기 사용법, 소방차 방수체험, 심폐소생술 체험을 차례로 배우고, 부산소방안전본부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화재대피 및 지진체험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에 해 볼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소방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금정소방서) 소방차 방수체험 |
이병찬 구조구급과장은 “119소년단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에서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 화재예방을 선도하고 미래 안전사회를 만드는 모범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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