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다도해 낙도어린이 재난안전 체험
상태바
부산소방, 다도해 낙도어린이 재난안전 체험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4.22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월호분교와 두라분교 낙도어린이 7명 재난체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119안전체험관(관장 신현수)은 지난 18일(수) 전라남도 여수시의 부속섬인 화태도 화태초등학교 분교생들을 맞이하여 재난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화태초등학교는 전남 여수시의 부속섬인 화태도에 있는 초등학교로 이번 재난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화태초등학교의 분교인 월호분교와 두라분교 낙도어린이 7명이다.

이들은 부산에서 가진 2박3일간(16일~18일)의 체험학습 중 마지막날인 부산119안전체험관을 찾아 낙도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각종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

(사진제공:부산소방) 부산119안전체험관을 찾은 다도해 낙도 어린이들

어린이들은 실내를 뒤흔드는 지진체험과 화면 가득 불길이 치솟는 화재대응 체험을 하며 재난대처법과 생존법을 익혔으며, 특히 늘 바다를 접하는 낙도의 생활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생존 체험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부산119안전체험관을 찾은 다도해 낙도 어린이들

부산으로 체험학습을 온 낙도어린이들을 위하여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특별체험 코스로 진행했고, 어린이들에게 기념품과 체험수료증도 수여함으로써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부산119안전체험관을 찾은 다도해 낙도 어린이들

신현수 부산119안전체험관장은 “재난안전 소외지역인 낙도어린이들이 이번 기회에 해양사고 시 대처할 수 있는 생존법 등을 익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도시든 낙도든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119안전체험관이 앞장서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