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민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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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민이 최고”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8.04.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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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 등 농업정책 발표
(사진제공:권기창)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민이 최고”

 [안동=글로벌뉴스통신]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소득중심 농업 활성화 △농업기반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농업 재창조 정책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촌‧농민이 잘 살아야 모두가 행복하다”며 “안동 농특산물을 팔아주는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과 농기계 배달 및 영농대행 서비스이다. 농번기 농민들은 식사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농기계를 임대하고 다시 정비하여 되돌려 주는 것이 상당한 부담이었다.
 하지만 이번 정책이 실행되면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고령과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득중심 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동 농산물 통합 마케팅 센터 설치하여 판매를 확대하고 친환경 지역농산물 직판장을 설립하겠다고 했다. 농업의 6차산업화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 6차산업은 농산물의 생산(1차), 가공(2차), 판매‧체험(3차)을 곱한 것을 의미한다. 권 예비후보는 “농촌‧농민이 잘 살기 위해서는 농업의 6차산업화가 중요하다”며 “6차산업 활성화 종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농업현장을 다니며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민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할 것”이라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기창 예비후보는 농업정책에서 이어 안심 축산물 생산기반 강화와 산림자원 활용 정책도 곧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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