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2018 걷기여행 프로그램 공모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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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2018 걷기여행 프로그램 공모 최우수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4.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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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유원지, 한국관광공사 주관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 -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8 걷기여행 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 선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년 걷기여행 프로그램 공모』에서 태종대유원지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국비 3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분야는 중고생 및 대학생 대상으로 걷기여행과 지역관광자원을 융합한 체험관광으로 참가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멘토가 참여하는 걷기여행 프로그램이다.

『2018년 걷기여행 프로그램』은 올해 2월6일부터 3월5일까지 공모접수하여, 3월9일까지 서류심사와 3월21일까지 현장검증을 거쳐 최종 5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총상금은 1억원으로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는 5개 기관에 운영예산을 차등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최종수상팀은 최우수상(3천만원 지원)에 부산시설공단『삶의 뿌리를 찾아서』가, 우수상(2팀 각2천만원씩 지원) 2팀에는 숲길『2018년 청소년 마고캠프 시즌2』와 경기관광마케팅진흥회『2018년 진로멘트와 궁궐, 왕릉걷기여행』이, 장려상(2팀 각1천5백만원씩 지원)에는 언덕길 사람들『유관순 따라걷기』와 구례생태관광연구회『차향사류, 천년의 차향 속으로 떠나는 구례여행』이 선정되었다.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부산시설공단『삶의 뿌리를 찾아서』의 주요내용은 태종대 갈맷길 코스 및 주변 관광지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로, 인근 해양 및 교육기관과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과 자체 운영중인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지질공원해설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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