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체험형 발매소 마이카드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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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체험형 발매소 마이카드센터 개장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8.04.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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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마사회)2018년4월6일 마이카드센터 개장식_왼쪽에서부터 4번째 장동호 한국마사회 서울지역본부장--

[과천=글로벌뉴스통신]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6일(금) 오전 렛츠런파크 서울 해피빌에 위치한 체험형 발매소 ‘마이카드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장동호 서울지역본부장 등 임직원 30여명과 100여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는 기존의 응대 중심의 ‘마이카드센터’를 고객이 직접 태블릿 등을 이용하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개편하여,신규 ‘마이카드센터’에는 태블릿 18대, 계좌발매기 3대, 초보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율발매기 4대 등 최신 발매기기를 구축하여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초보고객을 대상으로 소액으로 베팅을 즐길 수 있는 안내 서비스와 발매시스템도 구축했다. 고객들은 경주를 보며 직접 태블릿으로 베팅을 해보는 등 변화된 마이카드센터에 큰 호응을 보였다.

마이카드는 1993년부터 건전한 마권구매 문화 조성을 위한 발매수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정보통신기술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모바일베팅 서비스를 선보이고 멤버십제도를 도입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장동호 한국마사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새롭게 변화된 마이카드센터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베팅 공간이 보다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6일(금) ‘마이카드센터’와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 해피빌 1층 C, D구역에 ‘오픈형 발매소’를 개장하며, 고객 맞춤형 공간으로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단행하고 있다. ‘오픈형 발매소’는 기존의 다소 폐쇄적인 형태의 발매소에서 관람 시야를 확보하여 개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 매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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