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인명피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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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인명피해 예방 총력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4.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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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안전관리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수) 밝혔다.

이와 관련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조리읍 장곡리 소재 공릉천변 둔치 주차장 및 자전거 도로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지난 2월부터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해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 78곳을 지정했고 재해취약지역별로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관리 책임자를 복수 지정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재해는 예고가 없는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취약지역 예찰 및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라.”며 “위험징후 발견시 즉각적인 보수․보강을 통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피해방지대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하천급류에 의한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 13곳에 대한 통행차단선 및 안내표지판을 일제 정비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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