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방송법 처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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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방송법 처리" 촉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4.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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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4월2일(월) 오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방송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의원들의 방송법 처리 촉구 및 여당의 오만함 규탄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방송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과 연계한 것과 관련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내로남불'과 이중적 태도를 규탄한다"고 하였다.

또한, 바른미래당은 공영방송의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송법 개정안 처리가 되지 않으면 4월 국회 일정에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민주당이 스스로 서명한 법안(방송법)에 대해 어떻게  처리를 하지 않고, 공수처를 처리해주면 하겠다는 민주당과 협상을 하겠는가"라고 비판하며, 여당의 오만함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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