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봄철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태바
울진소방서, 봄철소방안전대책 추진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3.14 1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봄철건조기와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울진군에서 발생한 계절별 화재 발생율을 보면 겨울(32.84%), 봄(24.6%), 여름(23.4%), 가을(19.2%)으로 겨울에 이어 봄철에 화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특히 봄철 산불·들불 화재가 급증했다.

(사진제공:울진소방서)봄철소방안전대책 추진

이에 울진소방서는 ▲해빙기 공사장 및 작업장 안전관리 ▲도서관, 수련시설 등 신학기 방과 후 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수학여행 출발 전 숙박시설 화재안전 점검 ▲국보·보물 등 문화재 시설에 대한 예방순찰 및 관계자 교육·훈련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기능 강화 ▲산불 대비·대응 태세, 공조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기간에는 작은 불씨하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기 취급 기타 야외 활동 시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