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상공인연합회,남경필 경기도지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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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상공인연합회,남경필 경기도지사 간담회 개최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2.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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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글로벌뉴스통신]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소기업소상공인 임원 10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박인복)는 1일 경기도 각 지회장들과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남경필도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박인복)와 남경필도지사 간담회

이날 윤훈주 오포가구소공인센터장 겸 용인지회장은 청년일자리에 대해, 강성철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은 장애인 시책에 대해, 임근흥 평택지회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운영자금 이용시 애로사항을, 판교에서 외식업을 하고 있는 상인회장은 최저 임금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대기업 교육생들로 인한 경영악화와 실업급여의 악용사례, 고양시 지회 수석부회장은 가구점 상인이 대기업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영업 인허가시 제도적으로 소상공인가구점들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줄 것 한상복오리집 대표는 조류독감으로 고객이 끊긴 업소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에 남 지사는 경기도가 내놓은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소개, 장애인 시책과 관련해서는 도시계획 및 건설에 있어 적극 반영과 장애인체육회를 통한 착한기업 소개, 불공정거래센터를 가동한 실태파악과 구체적 조사를 약속한데 이어 “7530원 최저임금제 도입으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으며, 정부가 마련한 일자리 안정자금은 가입조건이 까다로운 ‘그림의 떡’으로 경기도는 올해 18개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마련, 사상 최대 131억원을 투입해 열악한 경영환경 개선과 청년 가업승계, 노후상가거리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본적인 해결책은 ‘규제혁파’로 도는 올해 들어 ‘규제혁파 대책본부’ 출범해 대책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 수도권규제와 기업·일자리 규제를 중심으로 혁파할 것으로 소기업소상공인 여러분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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