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도준우)는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난 8일 국제나은병원 앞 쉼터에서 「2024년 희망나눔 플리마켓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문화의 원동력, 진정한 자원순환을 위한 친환경 복지를 위해 △플리마켓(의류, 문구류 및 잡화, 생필품, 먹거리 등) △헌혈캠페인(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 △어울림마당(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하여 국제나은병원,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였다.
국제나은병원의 임직원들이 함께하여 코로나 이후에 지역사회와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풍성하고 의미있는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헌혈캠페인을 통하여 혈액공급 감소에 대한 안양시민의 헌혈의식 제고와 의료기관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기관(시설)의 종사자, 의료기관 등이 힘을 모아 위기 상황을 극복을 돕고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따듯한 마음의 실천이었다.
더나은밴드 공연팀의 버스킹 공연은 플리마켓에 참석하신 여러분과 지역사회에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여 정서적으로 기쁨과 자원봉사의 새로운 한 축으로 기여하였다.
도준우 회장은 “이번 플리마켓 행사에는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뿐만 아니라사회복지기관(시설), 사회단체, 기업 등 참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호협력하는 사회복지 실천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하는 사회복지협의회 되겠다,”고 하였다.
기부문화 활성화와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031-446-40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