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근, "靑대변인, 언론계 코드인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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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근, "靑대변인, 언론계 코드인사" 우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1.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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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1월29일(월) 오후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

김 대변인은 "김의겸 전 한겨레 선임기자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내정됐다는 발표가 있었다. 정권 초 논란이 되어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되지 못한 언론사 기자 출신을 대변인으로 발탁한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바이다. 현직에서 바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어서 괜찮다는 말인가?"며 비판하였다.

또한, "현 정권에 우호적인 기사를 쏟아내는 언론사의 기자 출신을 대변인으로 발탁하는 것은 내부인사적 성격이 있다고 비아냥거리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하며, 이는 "정부내각, 산하기관장, 대사들을 캠코더 인사로 채운데 이어 김의겸 전 한겨레 선임기자를 청와대 대변인으로 내정한 것은 언론계의 대표적인 코드인사로 평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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