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한국거래소(여의도)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거래소는 1월26일(금) "코스닥지수가 15년 10개월여 만에 910포인트 돌파 했다."고 밝혔다.

KRX는 "시장 현황은 금일 코스닥지수 913.12P(+14.52P, +1.62%) 기록하며 910P 돌파, ‘02.3.29일(927.30p) 이후 15년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시총 325.5조원으로 역대 최고치 경신을 지속(종전 1.25일 320.0조원) 하였다."고 하며, 그간 상승을 주도 했던 "셀트리온 그룹 등 대형주 뿐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동반 상승하며 대부분 업종 강세를 보인것이다"로 분석하였다.

또한, 상승 요인인 "기관 순매수는 금일 기관은 1,305억원 순매수하며 9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는 등 코스닥시장에 대한 양호한 매수세 유지 하였다."고 하며. 특히 "코스닥시장 대표 업종인 IT(380억원), 제약(347억원) 업종 위주 순매수가 전개 되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그룹 반등으로 "금주 부진했던 셀트리온(시총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시총 2위)이 장 중반 이후 지수 상승 견인"하였으며, 이는 "외국계 증권사의 부정적 의견에 따른 외국인 매도로 금주 초 약세를 보였으나 기관 순매수로 반등"한 것으로 분석 하였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