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월26일(금)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215호)의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안 대표는 고대영 KBS 전 사장이 해임된 것과 관련하여 "여권 편향 방송이 차고 넘치는데 공영방송 경영진까지 자기 사람을 심겠다는 것"이라며 "새로운 방송 적폐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최우선 개혁과제라며 대선 때 여러 번 약속한 방송법은 집권과 동시에 쓰레기통에 버리고 사장을 해임한 것은 공영방송을 대선의 최대 전리품으로 여긴다는 증거"라고 지적하면서, "통합개혁신당은 공영방송을 권력의 손아귀에서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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