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룡,경주 도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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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룡,경주 도의원 출마 선언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1.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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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 지방에서 38여 년간 공직생활, 최고의 지방행정 전문가

[경주=글로벌뉴스통신]정태룡 前부산광역시 연제구 부구청장이 22일(월)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지구 경북도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정태룡 전 부구청장은 지난해 말 정년을 1년 앞두고 지방행정이사관(2급)으로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구청장에서 영예롭게 퇴직했다

정태룡 전 부구청장은 출마변으로, 그동안 중앙과 지방에서 38여년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지방행정 분야에만 몸담아온 진정한 지방자치전문가로서, 경북도의원 의정활동을 통해 태어나고 길러준 내 고향 경주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 잘 할 수 있고 보람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새로운 인생 제2막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고향 경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하고 타지에서 대학을 나와 공직생활을 지난해까지 해 왔으나, 아직도 형님과 누나 두분 등 직계가족은 물론 삼촌·외삼촌·고모·이모 등 대부분의 친·인척 가족들이 대대로 경주에 살고있는 전형적인 ‘신라인’이라 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원섭)정태룡 전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구청장 경북도의원 출마 기자회견

그동안 비록 몸은 떠나 타지에서 오래 살면서도 명절, 부모님 기일, 친인척 경조사, 출장 등으로 일년에 5-6회는 꼭 경주에 다녀가면서 변화되는 모습을 늘지켜보고 고향발전을 위한 구상도 가끔한 바 있어, 객지에 산다는 느낌을 별로 가지지 못했다고 했다.

그리고, 경주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모임인 ‘서라벌회’ 총무를 오랫동안 맡아 왔고, 정·관계,학계,경제계,언론계 등 서울의 경주출신 주요인사 모임인 ‘광화문 포럼’의 창립멤버로도 참여하여 누구보다도 강한 애향심을 갖고, 그동안 경주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 행·재정적 지원의 직·간접 도움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 경북도의원으로 입성한다면, 도의원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히면서 기본적으로 경주시정은 정부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시책들을 경주시가 주도적으로 일선 현장에서 잘 실행하면서 경주시민이 원하고 경주발전을 위한 시책도 개발하여 적극 추진하는 것이다.

따라서, 도의원은 지자체 공무원보다 앞선 경력·전문성·자격을 갖추고 지역의 아픈 곳을 진단하여 처방하고 시·도행정이 옆으로 뒤로 가는 것을 개선·보완·조정하면서, 중앙정부와 경북도로부터 필요 사업을 유치하고 필요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새로운 선진 시책을 개발하여 건의하고 입법화하는데 전력을 다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부구청장은,오는 7월 1일부로 출범하는 민선 7기 경주시정에 동참할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면, 시·도정 운영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 정책개발 대안 제시, 필요예산 확보, 입법지원 등 도의원으로서의 최고의전문성·청렴성·애향심을 바탕으로 최상의 의정활동을 펼쳐 진정한 경주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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