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의원, "의정활동의 꽃, 최고의 상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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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의원, "의정활동의 꽃, 최고의 상 영광이다"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7.12.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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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가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합리적 관점이 국정감사에 반영된 성과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기획재정위원회, 대구 달성군)이 28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017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19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1천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모니터링하고, 정밀·공평한 평가를 통해 해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시상해오고 있다.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추경호 의원은 데이터 국감, 민생 국감, 대안 제시형 국감이라는 3대 기조 속에 정책수요자와 정책공급자 양측면에서의 합리적 관점이 이번 국정감사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이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추 의원의 민생과 국익의 관점에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한 노력은 피감기관으로부터 대안의 취지와 방향에 대한 공감과 조속한 후속조치 약속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사진제공:추경호의원실)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기획재정위원회, 대구 달성군)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고 있다.

추 의원은 ▲문재인 정부 주요정책인 공무원 17만 4천명 증원에 따른 재정부담액을 최초로 분석/공개함으로써, 공무원 증원 정책의 필요성 여부에 대한 논의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공무원 증원, 기초연금 인상, 아동수당 도입, 최저임금 인상분 정부지원 등 정부의 4대 주요사업으로 인한 장기재정전망(2017~2060년) 결과를 최초로 분석/공개함으로써, 국가 재정건전성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통계청 마이크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잦은 강우로 일자리가 감소했다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의 해명을 반박하고, 통계청장의 공감도 이끌어내 객관적 데이터를 근거로 한 데이터 국감을 펼쳤다.

그리고 민생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민생국감을 위해 ▲중소기업의 실정을 감안하지 않은 조달행정 사례를 유형별로 지적해 조달청의 제도개선 검토를 약속받았다. 이와 함께 ▲민생경제의 시한폭탄인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한국은행의 적극적인 관리 주문 ▲관세 납부자의 과도한 부담 경감을 위한 14년째 꿈쩍 않는 관세체납 가산금 적용률 문제 등을 지적했다.

또한 대안제시형 국감을 위해 ▲85개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방만운영 실태를 분석·제시해 즉각적인 실태점검과 임금지급률 조정 및 적용기간 확대, 명예퇴직제의 현실화를 통한 기관 고령화 문제 해소 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에 나설 것을 주문해 정부의 정책 개선을 이끌었다.

추 의원은 “흔히들 국정감사를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하는데, 국회의원이 의정활동 중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인 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로지 대한민국과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던 첫 마음가짐을 잊지 말라는 당부와 격려의 말씀으로 알고, 항상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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