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환 양천구의원, 자전거로 지역민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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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환 양천구의원, 자전거로 지역민원 해결
  • 이도연 기자/경영학박사
  • 승인 2017.12.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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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글로벌뉴스통신] 지난달 11월 오진환 양천구 의원에게 기쁜소식이 하나 들렸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 1번출구와 5번출구를 잇는 횡단보도가 생긴다는 소식이다.

신정역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이 많아 차량과 추돌사고 등 안전사고가 상존하는 위험지역이였다.

그동안 주민들은 많은 민원을 제기했으나 관련 기관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오진환 의원은 주민을 위한 일이기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오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양천경찰서, 서울지방경찰청 등 관련기관에 민원을 전달하고 신정역 주변의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도 제시하는 청원서도 제출했다.

그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7월 횡단보도설치 관련 사항이 서울경찰청의 교통안전심의를 통과하고 안전표지 등 설계를 마치고 올해 10월 공사를 시작하여 11월말부터 운영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신정역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우연히 오 의원을 만난 신정4동 김○○주민은 "횡단보도 덕분에 버스를 이용한다.예전에는 무단횡단을 하거나 돌아다니기 힘들어 버스를 탈 엄두를 못내었다."라고 하면서 오 의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오진환 구의원은 신정4동,신월2동에 지역구를 둔 재선의 구의원으로 특유의 봉사정신과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보며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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