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안양대 총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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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안양대 총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최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7.12.0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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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대)제10회 안양대학교 총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대(총장 유석성)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안양시 호계다목적체육관 2층 배드민턴장에서 ‘제 10회 안양대학교 총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안양대가 주최하고 안양시 배드민턴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에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 마련은 물론 체력향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제 10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의 개회식에 유석성 안양대 총장, 이의철 안양시 동안구청장, 문수곤, 심규순, 박정옥 안양시의원, 최영길 안양시 배드민턴연합회 회장, 김영석 안양시 배드민턴연합회 명예회장 등의 인사가 참석해 격려와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제공:안양대)제10회 안양대학교 총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우승 사진(좌: 우승 덕천 클럽, 우:최영길 안양시 배드민턴 연합회 회장)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비산 클럽을 비롯한 총 21개 팀의 단위 배드민턴 클럽에서 약 400여명이 참가해 각 팀의 기량을 겨뤘으며, 최종 안양대학교 리그에서 덕천클럽이 우승, 만안 클럽이 준우승, 연현 클럽이 3위를 각각 수상했다. 

(사진제공:안양대)제10회 안양대학교 총장기 배드민턴대회 환영사를 하는 유석성 총장

이날 개회식에서 유석성 안양대 총장은 “스포츠를 통해 안양지역 사회가 더욱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었고, 또 화합의 장으로서 본 대회의 역할이 더 커졌다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배드민턴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지역이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역할의지를 보였다.

안양대는 올해 초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잘 가르치는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발전하고 있으며,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열심히 공부하는 학문공동체,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신앙공동체,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세계와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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