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정구)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원정희) 서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염백)는 지난 28일 서․금사동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인 『2017년 서 ․ 금사동 지역주민 역량강화 “장애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함께 행복한 동네” 구현을 위한 지역복지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특히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배리어프리로 제작된 영화 "채비"를 안대를 착용하고 소리를 통해 감상하였다.
배리어프리는 원래 건축에서부터 사용한 용어로, ‘장벽(barrier)’이라는 단어와 ‘없음(free)’을 합친 단어로, 베리어프리 영화는 영상과 소리로 이루어진 영화를 쉽게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영화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영화는 보면서 즐기는 것인데, 안대로 눈을 가리고 안내멘트를 통해 다른 방법으로 영화를 즐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