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17년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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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17년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1.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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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글로벌뉴스통신] 홍성군은 29일 오전 10시,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한 ‘2017년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하광학 부군수 주재로 체납액 징수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체납자에 대한 향후 징수대책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연초에 4개 분야 10대 과제를 선정하여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이월 체납액 1,809백만 원을 징수하여 충남도 설정 목표액의 93%를 달성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징수여건의 어려움이 많지만 납부전화와 독촉고지서를 발송 연말까지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시애는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체납차량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체납액 줄이기에 노력키로 했다.

홍성군 하광학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에 수입원으로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중요한 재원으로 다양한 징수방안을 강구하는 등 부서장님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대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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