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해외 현지 수출상담 2,000만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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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해외 현지 수출상담 2,000만달러 계약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1.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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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민스크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개최
(사진제공:천안시청) 해외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2,000만달러 계약 성사

[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수출 계약 가능성을 높이는 등 수출 확대를 도모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CIS(독립국가연합)지역 벨라루스 민스크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우수중소기업 7개 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며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무역사절단은 바이어 상담 74건, 계약 성사 2,000만달러(220억원), 계약 추진 1,453만달러(160억원), 수출상담 4,700만달러(516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무역사절단으로 참여한 기업은 ㈜벨금속공업의 손톱깍이 제품을 비롯해 ㈜은진바이오의 사료첨가제, ㈜세라테크의 주열기 등 의료용품 기기제조, ㈜그린폴리머의 복합 PP 등 플라스틱 원재료, ㈜케이티엠의 자동양말편직기, ㈜지니스의 알칼리이온수 생성기, ㈜삼성보일러의 가정용 전기/가스 보일러 제품 등을 생산하는 지역의 7개 우량 중소기업이다.

오석교 기업지원과장은 “바이어 매칭 전 주기를 지원함으로써 무역사절단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중소기업의 외국진출에 효율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의 미래 산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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