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 더 무비', 초호화 애니메이션 장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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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 더 무비', 초호화 애니메이션 장인 총출동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7.07.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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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소니 픽쳐스) 영화 '이모티: 더 무비' 포스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영화 '이모티: 더 무비'(감독 토니 레온디스)가 할리우드 대표 최강 제작진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이모티: 더 무비'는 스마트폰 속 이모티들이 살고 있는 또 다른 세상 '텍스토폴리스'에 찾아온 거대한 위기를 막아내기 위해 이모티 절친 3총사인 '진', '하이파이브', '핵키 브레이크'가 펼치는 스마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이모티: 더 무비'가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에서 활약한 최강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애니메이션계를 대표하는 제작진의 탄탄한 연출력은 스마트폰 속 '이모티'를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탄생시키며 관객들을 기발한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브이 포 벤데타'(2006), '블러드 다이아몬드'(2007), '300'(2007), '퓨리'(2014) 등 실사영화 제작은 물론, '몬스터 호텔 2'(2015), '스머프: 비밀의 숲'(2017)로 애니메이션계에서도 인정받은 벤 웨이스브렌이 <이모티: 더 무비>의 프로듀서를 맡아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모티: 더 무비'의 감독을 맡은 토니 레온디스는 '이집트 왕자'(1998), '라이온 킹2'(1998)의 스토리 작가로 시작, '릴로 & 스티치 2'(2005), '이고르와 귀여운 몬스터 이바'(2008)를 통해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입지를 굳혔다. 토니 레온디스 감독은 짜임새있는 스토리와 구성으로 상상 속의 '이모티'의 세계를 생생하게 완성해내며 관객들에게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뮬란'(1998), '릴로 & 스티치2'(2005), '주먹왕 랄프'(2012), '쿵푸팬더3'(2016)의 편집을 맡은 윌리엄 J. 카파렐라가 합류, 영화 속 재미의 속도감 높인다. 뿐만 아니라 '센스 앤 센서빌리티'(1996), '해리포터와 불의 잔'(2005), '토르: 천둥의 신'(2011), '신데렐라'(2015) 등을 맡으며 영화 음악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패트릭 도일은 화려한 영상미에 어우러진 완벽한 음악으로 상상에 힘을 더해냈다.

특히 '이모티: 더 무비'가 국내에서 주목 받는 이유는 할리우드에서 맹활약중인 한국인 애니메이터 다수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19곰 테드 2'(2015), '구스범스'(2016), '고스트버스터즈'(2016),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등으로 이름을 알린 임승후 수석 애니메이터를 비롯, 박상욱 애니메이터, 김혜숙 애니메이터의 참여로 완벽해진 명품 제작진 군단은 올 여름, 관객들에게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연출, 음악, 편집, 비주얼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제작진의 합류로 탄생한 '이모티: 더 무비'는 스마트폰 속에서 벌어지는 귀요미 이모티들의 스펙터클 어드벤처를 화려한 영상미와 탄탄한 완성도로 펼쳐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8월 3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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