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레이크', 20일 IPTV·디지털 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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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레이크', 20일 IPTV·디지털 최초 개봉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7.07.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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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주)컴퍼니엘) 영화 '크레이지 레이크' 포스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슬래셔 호러 무비 '크레이지 레이크'(감독 제이슨 헨느, 크리스 레토) IPTV 및 디지털케이블 최초 개봉한다.

'크레이지 레이크'는 한적한 호숫가 오두막으로 휴가를 떠난 젊은 남녀들과 그들을 노리는 살인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섹시한 미녀들을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컨셉으로 슬래셔 호러 무비의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마크 삼촌의 오두막을 찾은 네 커플은 설레는 맘으로 도착한다. 각종 커플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한밤중에 찾아온 낯선 이의 기척이 이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과연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오두막의 진실은 무엇이며, 그들은 무사히 '크레이지 레이크'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깊은 산 속에 위치한 낯선 호숫가 오두막에 놀러 온 젊은 청춘 남녀, 그리고 그들을 노리는 광기 어린 살인마가 등장하는 스토리는 꾸준히 변주되어 온 슬래셔 호러 무비의 클래식이다. 영화 '크레이지 레이크'역시 슬래셔 호러 무비의 잔혹함, 섹시하고 아름다운 여주인공과 근육질의 남주인공이란 공식을 따르고 있으나, 그 동안 슬래셔 호러 무비가 보여준 공식에 섹시함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무장해 차별화를 두었다. 섹시한 미녀 군단을 전면에 내세워 섹시코드는 강화,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즐길 수 있어 슬래셔 호러 무비 팬들과 입문자들도 가볍게 볼 수 있는 팝콘무비다.

공동연출자이자 각본을 쓴 제이슨 헨느 감독은 다수의 단편 영화 각본을 집필했으며, 이번 영화 '크레이지 레이크'가 그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크리스 레토 감독 역시 다수의 단편 영화 연출 및 인디 호러 영화를 연출한 경력이 있다.  

'크레이지 레이크'가 그간 오두막을 배경으로 한 여타 슬래셔 호러 무비와 다르게 젊고 감각적인 이유는 이러한 두 젊은 인디 감독들의 패기가 녹아있기 때문. 주연 배우들은 모두 신인 또는 인디 영화 출연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고,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 오두막 관리자 역의 '롭 멜로'는 영화 '매그니피센트 7'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가고 있는 배우로, '크레이지 레이크'에서는 미스터리 한 오두막 관리자로 극의 미스터리 함을 더한다.

섹시한 배우들로 영화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든 섹시 썸머 슬래셔 호러 무비 '크레이지 레이크'는 20일(목) 디지털 최초 개봉으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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