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타워' 매튜 맥커니히, 매력적 악역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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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타워' 매튜 맥커니히, 매력적 악역 변신 예고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7.07.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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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소니 픽쳐스)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 스틸컷.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액션 블록버스터 '다크타워: 희망의 탑'(감독 니콜라이 아르셀)에서 할리우드 '연기 신' 매튜 맥커너히가 강렬한 악역에 도전,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크타워: 희망의 탑'은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해 암흑의 세상을 만들려는 맨 인 블랙 '월터'와 탑을 수호하는 운명을 타고난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세계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역작이자 마블 코믹스에서 만화로 제작된 바 있는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의 주인공 매튜 맥커너히가 강렬한 악역을 맡아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매튜 맥커너히의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그동안 사랑받았던 악역들의 계보를 이을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여심까지 훔쳤던 대표적인 빌런은 '어벤져스'의 '로키' 톰 히들스턴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버키 반즈' 세바스찬 스탠으로, 맨 인 블랙 '월터'로 돌아온 매튜 맥커너히가 어떤 매력과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 중 매튜 맥커너히가 맡은 맨 인 블랙 '월터'는 다크타워를 무너뜨리고 세상을 암흑의 시대로 만들고자 하는 악의 추종자이다. 초자연적인 힘을 사용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그는 자신의 계획을 막으려는 다크타워의 수호자이자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와 격렬하게 대립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간다.

매튜 맥커너히는 '월터'에 대해 "이번에 맡은 '월터'는 단순한 악역이 아니다. 그는 스스로를 악당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변혁의 선구자로 생각한다. 그런 지점들이 새로운 매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매튜 맥커너히는 '다크타워: 희망의 탑'에서 캐릭터의 성격에 맞는 올블랙 슈트 패션을 선보이며 여심까지 훔칠 예정이다. 

이처럼 장르를 불문하고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던 매튜 맥커너히가 색다른 변신을 꾀한 '다크타워: 희망의 탑'은 8월 극장가에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장을 열며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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