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포문화재단)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10년의 시간 동안 마포문화재단과 함께한 시민 사연을 공모한다.

지난 5일(수)부터 오는 5일(토)까지 32일간 진행되는 공모이벤트는 마포문화재단(마포아트센터)과 함께한 순간들을 글, 사진, 그림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하여 이메일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연은 오는 8월 출판되는 마포문화재단 10주년 백서에 수록될 예정이며, 1등(1명)에게는 오키나와 왕복항공권(1인 2매), 2등(1명)에게는 제주도 왕복항공권(1인 2매)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3등으로 선정되는 20명은 마포문화재단 하반기 기획공연 티켓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평소 마포아트센터를 이용하던 공연·전시 관람객, 커뮤니티아트 참여자, 아카데미 수강생뿐만 아니라 마포아트센터 무대에 섰던 아티스트, 마포문화재단과 협업했던 기획자, 문화예술종사자 등까지 폭넓게 대상으로 하고 있다.

마포문화재단 관계자는 “10년의 기록을 찾는 사연 공모를 통해 그동안 마포문화재단과 함께한 각계각층 사람들의 경험을 재조명하고, 함께한 시간에 감사하는 의미로 항공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마포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민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