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시인, 윤동주 '도서관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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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시인, 윤동주 '도서관에서 만나다'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7.06.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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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생애 100주년 기념전시회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강원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별이 된 시인 윤동주, 도서관에서 만나다' 특별전을 전시 기획 포스터가 대학 도서관 내 '윤동주 탄생 100주년 예술제'라는 이름으로 그의 100년 생애 및 시와 관련 서적,   글 그림 서화 등이 전시되어  의미있는  인문학 융복합 예술제가 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6월 16일(금) 강원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사업회 주최로 윤동주 생애 100주년 기념 "별이 된 시인, 윤동주 도서관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이 개막되어 신선한 반응을 얻고 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별이 된 시인 윤동주, 도서관에서 만나다' 특별전을 전시 기획한 '윤동주 탄생 100주년 예술제 관계자들 사이에 이청옥 작가(우측 두번째)와 유광남 (좌측 두번째) 모습이 보인다.

국립 강원대학교 도서관(관장 한광석)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관련 자료 전시 및 관련 영화, 글 그림 회화 서화 및 이청옥 작가의 '윤동주 시 캘리그라피'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국립 강원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별이 된 시인 윤동주, 도서관에서 만나다' 특별전을 주관한 강원대학교 도서관장 한광석 교수

특별전을 주관한 강원대학 도서관장 한광석 교수는 "암울한 시대를 별처럼 살다간 윤동주의 시사상이 바로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역경을 이겨 낸 선구자들의 우정과 애국심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온 문인 예술인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청년 윤동주의 시가 하늘과 별 처럼 긴 세월 마음으로 전해져 지금의 젊은 청년학도들에게 깊은 위로와 용기의 애국심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전시 기획 관계자들은 밝혔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강원대학교 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는 윤동주 생애 100주년 특별전에 전시되고 있는 화보

'별이 된 시인, 윤동주 100년 생애전' '도서관에서 만나다' 는 윤동주 100년 문화예술제, 연세대학교 윤동주 기념사업회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 후원 스타북스 협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학도서관을 중심으로 전국 순회전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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