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1년 제22회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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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1년 제22회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전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7.05.0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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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7년 5월 1일(월 오후 경복궁 앞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는 한국불교사진협회 부처님 오신 날 봉축위언회 주관 불기 2561년 제2회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전이 열렸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작품 용약환희 최금란 사무국장(재무담당)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 승 스님은 '생명의 기운이 가득하고 만물이 소생하는 좋은 계절에 한국불교사진협회 제22회 사진전을 축하드린다'며 '한 장의 사진이 역사를 바꾼다'는 격언을 인용하여 불교사진 작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올해 제 22회를 맞이하는 불교사진 작가협회 회원전을 준비해 온 효천 최우성 한국불교사진작가 협회장은 '부처님의 전법의 역사가 살아있는 사찰을 찿아 부처님의 자비의 향기를 느끼며 선조들의 기상과 조상의 숨결이 모아진 많은 성보들을 보면서 우리안에 깊이 내재되어 있는 겨레의 염원과 불법을 배우고 깨닫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작품 법고 허건영 대구지회 부회장

최우성 회장은 불가의 4대 법구로 법종 법고 운판 목어 이들의 산사의 사찰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것으로 깨달음을 염원하는 구도의 심정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자라나는 차세대의 청년들을 위하여 불교를 체함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던 청소년불교사진 공모전도 어느덧 10년 성상을 넘기고 11회째가 되었다고 말하고 미래한국불교의 성장에 훌륭한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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