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선거참여 인증 플랫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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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선거참여 인증 플랫폼 선보여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7.04.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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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대한민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투표 독려 플랫폼

[국회=글로벌뉴스통신]19대 대통령선거 4월25일~30일 재외투표소 투표와 5월 4~5일 사전투표소 투표가 진행, 더 많은 유권자들의 투표가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해 유권자들의 투표권을 보호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정치권에서는 투표독려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세상에 없던 지도_Moon Earth’ 선거참여 인증 플랫폼 선보여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산하 집단지성센터(단장: 이원욱, 부단장: 문미옥)가 4월 28일(금)부터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세상에 없던 지도_Moon Earth (http://moonearth.kr/)’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들이 투표 인증샷을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구글 지도에 표시가 되는 방식으로 본인이 대한민국 주권자임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증을 많이 하면 할수록 세계 지도가 유권자들의 얼굴로 바뀌어 대한민국 국민이 세계 곳곳에 퍼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미지상으로 세계지도에 의미있는 표식이 새겨져 세계 최초의 선거 캠페인 아트를 시도한 것.

전 세계 대한민국 주권자를 시각적으로 연결시키려는 ‘Moon Earth’의 기획 소식이 알려지자 곧바로 캄보디아에서 인터넷 사업을 하고 있는 이병호 대표가 참여해 구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러 디자이너들도 이에 참여, 집단지성 프로젝트가 되었다.

집단지성센터 김빈 상임위원장은 “과거에는 정치권이 나서서 투표를 독려했다면, 이제는 유권자들이 서로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투표독려 인증샷 컨텐츠는 유권자의 몫이고, 우리는 플랫폼을 제공 할 뿐”이라 하였다. “특히 재외선거권자 197만여명, 재외유권자수가 29만명 전 세계 흩어진 유권자의 개념 투표인증샷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집단지성센터 이원욱 단장(화성을 국회의원)은 “집단지성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어 지성의 총체를 의미한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구현을 융합 집단지성의 좋은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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