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28일 포항 중앙상가 일원에서 봄신학기를 맞아 외국인 치안봉사대 및 경찰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방범 치안활동을 전개하였다.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기존 체류 외국인과 더불어 봄신학기를 맞아 처음으로 한국문화를 접하는 신입 유학생들로 하여금 3대 반칙행위 등 홍보와 건전하게 학교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포북서)신학기 외국인 치안봉사대 특별방범활동 실시 |
한편, 순찰도중 지나가는 노인이 짐을 옮기다가 떨어뜨렸는데 치안봉사대 학생들이 재빠르게 노인의 짐을 들어 옮겨주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되었다.
한편, 포항북부서는 지역사회에 외국인 유학생이 증가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안전한 체류활동 지원 및 범죄예방 치안활동을 위해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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