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상태바
경주경찰서,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3.05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역은행과 합동으로 고액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았다.

지난 3. 2.(목) A(71)씨는 통장이 해킹당했으니 잔액을 인출하라는 전화를 받고 경주 성동동 서라벌신협에서 통장에 있던 2,500만원을 전부 인출하여 집으로 돌아갔다.

   
▲ (사진제공:경주경찰서)경주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신협직원에게 감사장수여

이를 이상히 여긴 신협직원이 즉시 역전파출소에 신고한 후 역전파출소 경찰관과 함께 A씨의 집으로 찾아가 A씨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해 설명하여 인출한 돈을 회수함으로써 고액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평소 작은 관심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 대응요령을 잘 숙지하여 신속히 범죄를 예방한 신협직원 황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