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지역은행과 합동으로 고액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았다.
지난 3. 2.(목) A(71)씨는 통장이 해킹당했으니 잔액을 인출하라는 전화를 받고 경주 성동동 서라벌신협에서 통장에 있던 2,500만원을 전부 인출하여 집으로 돌아갔다.
▲ (사진제공:경주경찰서)경주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신협직원에게 감사장수여 |
이를 이상히 여긴 신협직원이 즉시 역전파출소에 신고한 후 역전파출소 경찰관과 함께 A씨의 집으로 찾아가 A씨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해 설명하여 인출한 돈을 회수함으로써 고액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평소 작은 관심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 대응요령을 잘 숙지하여 신속히 범죄를 예방한 신협직원 황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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