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릉=글로벌뉴스통신]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7～18 한국관광 100선』에 울릉도·독도가 3회 연속 선정되었다.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와 만족도, 방문의향 온라인 설문, 통신사·소셜·내비게이션 분석, 검색량 등 관광 통계 분석 및 전문가 17인의 서면·현장평가를 병행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2013년부터 2년마다 전국 대표 관광지를 선정, 홍보하는 사업이다.

▲ (사진제공:울릉군)독도 전경

이 사업에서 3회 연속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울릉도·독도를 포함하여 전국 30곳에 불과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울릉도 독도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임을 재차 입증했다.

한편, 울릉도·독도 등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도·독도만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끝없는 매력의 섬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마케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