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2017년 첫 입항 크루즈선 범죄예방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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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2017년 첫 입항 크루즈선 범죄예방 협업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01.0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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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경찰청 외사과 항만경찰대(대장 전헌두)와 관광경찰대(대장 윤영희)에서는 12.20 전국 최초 부산항만경찰대․관광경찰대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이후 항만․관광 치안 협업 시너지 효과 방안 일환으로 2017년 새해 국가 관문 항만을 통해 첫 입국하는 국제크루즈선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무엇보다 국제 크루즈 든든한 안전지킴이 부산 항만․관광 경찰대 활약으로 대내외 경찰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주최로 ’17. 1. 2(월) 09:30∼10:30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2층 입국장 대합실에서 ‘2017년 부산 첫 입항 국제크루즈선 환영식’ 행사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부산관광공사 등 관계자, 중국 天海(Skysea) 해운 크루즈 ‘스카이씨 골든 에라(Skysea Golden Era)’ 관광객 등 3,000여명(승객 2,200여명, 승무원 8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환영 행사장에서 항만경찰대․관광경찰대 22명이 경찰 정장 등 복장으로 한국 방문에 대한 한국 경찰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Warm Welcome Hug(환영 포응), 멋진 부산항을 배경으로  경찰관과 기념 촬영, 중국어 통역경찰 부산 관광명소 안내 등과 범죄예방 및 대테러 등 현장 외사정보활동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범하기 쉬운 경범죄 유형 및 처벌규정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Police, Cruise Warm Welcome Ceremony’ 제하로 외국인 관광객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2017년 새해 뜻 깊은 시무식을 개최하면서, 허영범 부산경찰청장의 치안 아젠다 ‘안전한 부산, 사랑받는 부산경찰’ 효과 및 한국경찰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항만경찰대․관광경찰대의 ‘상생․협업’ 기반 크루즈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는 부산’ 기초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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