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글로벌뉴스통신]이재홍 파주시장이 12월 30일(금) 1심 판결과 동시에 법정구속되어 송유면 파주시장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된 이날 오후 국·소·단장,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전체 간부가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시장 권한대행 송유면 부시장은 현재를 엄중한 위기상황으로 규정,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각자 자기 위치에서 역할을 다하고 한마음으로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줄 것을 강조했다.
송 권한대행 본인도 연말연시 관사에 대기하며 시정을 챙길 것이라며, AI 확산방지, 겨울철 재난안전 대책 등 민생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진 중인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연가를 자제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분위기에 편승한 소극 행정, 시민불편 초래, 복무규정 위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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