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제3세계 일자리 창출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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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제3세계 일자리 창출 노하우 전수
  • 홍병기 기자
  • 승인 2016.11.30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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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나이지리아 공무원에게 일자리 창출 노하우 전수

[부천=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화수)은 나이지리아연방전부 여성정책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29일(화) 밝혔다.

나이지리아 공무원 15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 및 한국농촌발전연구원의 인솔 하에 방문했으며 일자리재단에서 ‘나이지리아 농촌여성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나이지리아 농촌여성 역량 강화’ 교육은 ▲여성창업지원사업 운영절차 ▲여성창업지원사업 서비스 지원체계 ▲ICT교육과정 설계 프로세스 ▲ 경력단절여성 취업전략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촌여성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증대 방안에 초점을 두어 구성됐다.

재단을 방문기관으로 선정한 한국농촌발전연구원 이경구 센터장은 “일자리재단의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은 유엔여성기구(UN Women) 여성정책 645개 사례 중 18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며 “재단 사업이 국제적으로도 공신력이 있기에 나이지리아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2005년 국외기관 관계자 10개국 19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미국, 캐나다, 이라크, 모로코, 요르단, 남수단 등 약 93개국 1557명에게재단 여성 일자리 창출 관련해 연수를 진행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김화수 대표이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은 세계 각국에서 벤치마킹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3세계 발전을 위해 일자리재단만의 우수한 일자리창출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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