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소방서는 28일(월) 경주시 복지정책과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에 위탁 보급키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탁 보급키로 협의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각각 238개이며, 이는 약 500만원 상당으로 ㈜다스(외동읍 소재)에서 경주시 복지정책과로 기부했다.
▲ (사진제공:경주소방서)경주소방서 소화기 위탁 보급 협의 |
한편, 2017년 2월 4일까지 전국의 모든 단독주택에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야 하며, 경주소방서에서는 매년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입 또는 기부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에 보급하고 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사회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은 대부분 노후 건물로서 화재 등 재난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사회취약계층을 포함한 관내 모든 단독주택에 소화기 등을 보급해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