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글로벌뉴스통신]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태화)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한 다보스병원을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에서는 병역처분의 정확성을 높이고 병역면탈을 예방하기 위해 병무청 지정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의 시설 및 교통상의 거리, 병역의무자의 수 등을 종합 고려하여 지정병원을 선정하고 있다.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다보스병원은 병역명문가 진료비 할인 협약병원으로 내과, 외과, 신경과 등 총 14개 과목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다. 이번에 다보스병원이 지정병원으로 새로 추가되면서 경인지방병무청 관내에는 지정병원수가 총 21개로 늘어났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다보스병원이 신규 지정병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 용인시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도 편리하게 지정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병역처분의 공정성과 병역면탈자 예방을 위해 지정병원 선정 및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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