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찾아가는 행복충전 도시농업교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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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찾아가는 행복충전 도시농업교실 추진
  • 홍병기 기자
  • 승인 2016.09.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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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포천시청)도시농업

[포천=글로벌뉴스통신]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는 시민의 생산적 여가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찾아가는 행복충전 도시농업교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데 목적으로, 도시지역 내 토지, 건축물 등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하여 취미, 여가, 학습 또는 체험 등의 목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행위를 말한다.

 찾아가는 행복충전 도시농업교실은 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에 제한 없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15개소에 지원된다.

 교육은 8월부터 10월까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가인 포천마스터가드너가 대상시설 선정부터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까지 하며, 교육내용은 10시간 기본으로 도시농업의 이해, 가을작물 이론 및 실습, 다양한 원예활동, 농가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포천마스터가드너의 역량이 증진되고, 대상자들은 식물과 상호작용하는 도시농업 활동을 통하여 정서가 풍부해지고 스트레스가 감소하여 행복한 감정이 생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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