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아이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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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경주지청,'아이에게 희망을'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09.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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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과 함께 피해아동과 가정에 대한 지원

[경주=글로벌뉴스통신]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김훈)은 『소위 쓰레기집에 자녀인 아동(여, 5세)을 방임한 내용의 아동학대 사건』에 관하여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경주보호관찰소 및 경주시청 등 유관기관과 협동하여 피해아동 및 가정에 대한 실질적·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2016. 8. 11.『아동학대 사건관리회의』를 개최하여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피해아동과 가정의 상황 및 문제점을 확인한 뒤 가장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과제를 집안환경개선으로 선정했다.

   
▲ (사진제공:경주지청)쓰레기더미 환경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

이에 2016. 9. 6. 부장검사 및 전담검사는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한마음봉사단, 경주보호관찰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아동가정 집안 내 쓰레기를 치우는 등 청소작업을 진행하였다.

향후에도 피해아동에 대한 언어치료·심리치료 및 구성원 전원에 대한 심리·상담치료를 통한 가족관계 회복과 피의자의 의식변화 도모 등을 통하여 피해아동과 가정에 대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실태확인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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