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훈훈한 미담과 재미난 얘깃거리들도 안양스마트TV를 통해 세상과 만난다.지난 20일 안양시민 VJ아카데미를 이수한 15명이 바로 이를 담당할 시민VJ들이다.
▲ (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들은 동네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삶의 현장을 모바일로 촬영해 편집과정을 거쳐 시 소셜방송인‘안양스마트TV’에 올리게 된다.
안양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주에 걸쳐 영상기획 및 촬영이론, 편집하기, 창작UCC 과제물 촬영기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시민VJ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들이 제작한 영상은 안양스마트TV‘시민VJ한마당’코너에 게시된다.
20일 안양스마트TV로 생중계된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제작한 UCC가 소개됐다.
소개된 UCC작품들은‘꿈’,‘FC안양’,‘셋 셀 때까지’,‘운동회’,‘미술관 나들이’,‘단오제 뒷모습’등 하나같이 친근함이 감도는 제목으로 3분에서 최대 5분 정도의 분량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홍보전령사로서 많은 네티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생한 삶의 현장을 수시로 소개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안양시는 그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해오던 소셜방송을 이달 들어 안양스마트TV구축과 함께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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