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개편을 위한 당정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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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개편을 위한 당정 TF 구성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6.08.2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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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새누리당

[서울=글로벌뉴스통신]새누리당은 18일(목) 정부와 함께하는 전기요금 개편을 위한 당정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출범했다.

태스크포스(TF)는 전기요금 체계 및 누진체계 등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금년 연말까지 개편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월 1~2회 정기적으로 이슈별 TF그룹을 구성해 지속적이며 효율적인 논의를 계속할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에 이채익 제20대 국회의원과 손양훈 인천대 교수가 임명되는 등 민간 전문가 8명, 국회의원 5명 포함 총 15명의 위원이 임명되었으며,새누리당 제20대 국회 산업위 윤한홍, 곽대훈 의원 및 기재위 이현재, 추경호 의원이 당을 대표해 태스크포스(TF) 위원에 임명되었다.

민간위원으로는 소비자를 대표해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이은영 그린 IT 포럼대표가 임명되었다. 전문가 그룹으로 조영탁 한밭대 교수, 박종배 건국대 교수, 김영산 한양대 교수, 민세진 동국대 교수, 박주헌 에너지 경제연구원 원장이 위원직을 맡았다.

이외에도 조환익 한전 사장과 우태희 산업부 차관이 정부와 유관기관을 대표해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차동형 산자위 수석과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박성철 한전 영업본부장, 교육부·농림부 관련자 등이 실무지원에 나선다.

전기요금 태스크포스(TF)는 18일 오후 2시, 제1차 회의를 열어 본격적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에 착수했다.

새누리당은 대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전기요금 공청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현장 방문에 나서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외사례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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