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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파주시)평생학습박람회-동아리발표 | ||
[경기=글로벌뉴스통신]파주시(시장 이재홍)와 파주평생학습박람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백광현, 이하 운영위원회)는 “꿈을 디자인하는 파주人, 평생학습愛 빠지다”란 주제로 제7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를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운정행복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박물관, 미술관, 학습동아리 등에서 학습프로그램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발표하는 장으로 파주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및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9월 2일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동아리경연대회, 웃음치료 프로그램 ‘삶을 웃음으로 디자인하라’, 늘푸른 어르신 백일장, 희망 job go 드림 job go, 출판도시 건축모형 만들기, 치유의 박물관 프로젝트, 클로버 부모교육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9월 3일은 창작뮤지컬, 어린이 인형극, 행복장학생 장학퀴즈,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동화가족 골든벨, 응답하라 글로벌 세계, 서울대 창의인성 프로그램, 네 마음을 그려봐, 나다운 나의 길 찾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직업체험 프로그램 ‘도전! 쇼콜라티에’를 통해 직접 초콜릿 만들기, 몸에 좋은 초콜릿 구분법 배우기, 초콜릿을 이용해 다양한 동물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이번 박람회 기간에도 「도서교환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관내 병영도서관 및 소외지역 어린이 도서 지원을 위한 북크로싱 행사로서, 본인이 기증하고자 하는 도서 3권을 가져오면 행사장의 도서 1권과 교환할 수 있다.
앞서 운영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박람회 참여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참여자들의 의견 수렴, 원활한 준비 및 행사 참여를 위해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전 공모를 거쳐 총 64개 기관·단체·동아리의 105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지난 8월 10일에는 운정행복센터에서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동아리 대표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 행사에 대한 주요사항 안내와 함께 각 부스나 강의실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파주평생학습박람회는 시민들이 주도하여 만들어가는 행사로서 해를 더해 갈수록 시민들의 참여도와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
2010년 제1회부터 2012년 제3회까지는 “파주평생학습축제”로 개최되다가 2013년부터 “파주평생학습박람회”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다.
제1회 때부터 시민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결성되어 현재 총 33명의 운영위원이 박람회를 기획하고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 해도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 운영위원회 총회 및 임원회를 개최하였다.
운영위원회 백광현 위원장은 “제7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는 시민이 기획하고 시민이 주인공인 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그 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배운 지식을 함께 공유하여 파주시 평생학습 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