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청년최고위원,청년위원장 겸직 결정 재고하라
상태바
이주영, 청년최고위원,청년위원장 겸직 결정 재고하라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8.03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비대위는 왜 청년들을 실망시키는가?

[전주=글로벌뉴스통신] 새누리당 대표에 도전한 이주영(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5선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전당대회는 국민과 당원의 신뢰회복과 당의 화합, 정권재창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이주영 당 대표 후보 스스로 계파를 초월한 정치에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당의 통합을 이룰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새누리당 당대표 기호2번 이주영 5선의원이 청년들의 율동에 맞쳐 응원하고 있다.

한편, 8월2일(화) 오후, 새누리당 기호 2번 이주영 대표 후보는, 갑자기 청년최고위원과 중앙청년위원장을 겸직하기로 결정한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이 전국의 많은 새누리당 청년들을 실망시키고 있다"며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해 청년최고위원,청년위원장의 겸직 결정을 제고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청년최고위원과 중앙청년위원장을 겸직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전당대회 선거운동이 한참 진행 중인 가운데 갑자기 이런 결정을 발표한 것은 전당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은 물론 이들을 지지하고 있는 전국의 많은 새누리당 청년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부터 청년최고위원 제도를 도입한 데 대하여는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청년최고위원 후보들도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당 지도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데 대해 적극 환영하면서 청년 결집과 외연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혁신비대위의 이번 결정에 대하여는 청년최고위원 출마자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청년위원들이 당의 청년 외연확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반대하고 있다.

따라서 혁신비대위는 겸직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재고하기를 요청하는 바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