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의원 ‘동천동 주민센터 신축’ 특교세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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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의원 ‘동천동 주민센터 신축’ 특교세8억 확보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07.0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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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기 국회의원

[경주=글로벌뉴스통신]김석기 의원(새누리당, 경주시)이 20대 국회 들어 경주 현안사업을 위한 첫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김 의원은 5일(화), 동천동 주민센터 신축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천동 주민센터는 지난 1987년에 건립된 노후청사로서 그동안 사무공간은 물론 주차 공간부족으로 주민센터를 찾는 지역 민원인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경주시에서는 금년부터 총 6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4층, 연면적 2,720㎡ 규모의 신청사 건립을 계획하고 올 연말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해당 주민센터가 완공되면 동천동 10,296세대, 약 2만 6천여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20대 국회 등원과 동시에 신라왕경복원 사업을 비롯한 지역 현안사업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전하면서 “동천동 주민들의 바램대로 연말에 꼭 착공되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경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동천동 주민센터 특별교부세 확보를 시작으로 신라왕경복원 사업 등 경주지역 국비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양식 경주시장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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