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홍욱 관세청장,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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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욱 관세청장,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 갖는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6.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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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소통과 수출기업 지원이라는 키워드로 Talk 콘서트 개최
   
▲ (사진제공:관세청) 23일 부산세관을 방문한 천홍욱 관세청장이 '직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직원들의 희망사항, 건의사항을 적은 메모를 집어들고 답변을 하고 있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신임 천홍욱 관세청장은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조직 활력 제고와 수출기업 지원을 통한 수출 진흥을 위해 세관 순시 및 수출입기업 현장방문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으며, 그 일환으로 가장 먼저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2/3를 처리하고 있는 부산본부세관을 6.23(목) 방문하였다.

이날 천 청장은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트렉스타를 방문하여, AEO MRA 등 미국 수출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AEO 공인인증 취득, FTA 활용 컨설팅 등 시장 개척에 필요한 관세행정 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부산세관 全직원들이 신임 관세청장에게 바라는 사항을 메모장에 적어 현장에서 즉답을 듣는 “Talk-콘서트 및 특강”을 실시하고, 오찬을 함께 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지역 수출입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주)를 방문해 자동차업계 협력업체들과 『자동차산업 한-미 FTA 원산지검증 대응전략 간담회』를 개최하여, “원산지 검증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우리기업이 FTA로 인한 혜택을 최대한 향유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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