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에서,'프랑스 피아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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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미술관에서,'프랑스 피아노 콘서트'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06.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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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미술관 뉴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레티나 : 움직이는 이미지>연계행사

[대전=글로벌뉴스통신]오는 6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이응노미술관 로비에서 프랑스 피아니스트 듀오 막심 제키니-다비드 비스뮈트의 « 한 손에서 네 손까지의 연주 » 가 개최된다.

지난 4월 15일 개막한 2016 이응노미술관 뉴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레티나 : 움직이는 이미지> 전시 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피아노 콘서트는, 프랑스의 두 저명한 피아니스트가 만나 한 손에서 네 손까지의 피아노 연주로 환상적인 연주곡들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피아노 콘서트는 이응노미술관과 대전프랑스문화원 주관으로 피아니스트 듀오 « 막심 제키나(Maxime Zecchini)와 다비드 비스뮈트(David Bismuth) »를 초청, 기획되었다.

 « 막심 제키나(Maxime Zecchini) » 는 프랑스 파리 출신 피아니스트로 바흐에서 라벨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오직 왼손으로만 연주하는 음반을 발표하여 왼손 피아노 연주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 다비드 비스뮈트(David Bismuth) » 또한 프랑스 출신 피아니스트로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영향으로 2대의 피아노, 4손 연주를 시작하게 되었다. 잡지 「피아니스트」가 선정한 ‘가장 뛰어난 재능의 젊은 프랑스 피아니스트 10인’중 한 명으로 인정받은 비스무트는 탄탄한 구성과 시적 아름다움이 깃든 찬란하고 깊이 있는 연주로 비평가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 손 연주(왼손)-막심 제키니, 두 손 연주(다비드 비스뮈트), 세 손 연주, 네 손 연주 방식으로 리스트, 라벨, 드뷔시, 번스타인 등의 명곡 총 7곡을 공연할 예정이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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